
제16회 도암면민의 날 및 제46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지난 19일 도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각급기관단체장 및 면민 500여명이 참석하여 기념식과 체육행사 및 효도잔치가 이루어졌다.
김학동 도암면장과 김산옥 지역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한 도암기관단체장들이 면민들의 만수무광을 빌며 큰절인사를 하는 것으로 특별한 개회식을 가졌다.
식전행사로 도암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의 난타공연과 여자노인회원의 신 강강술래 채조 공연을 선사해서 면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기념식에서는 도암 가우도마을 민명숙씨가 효행상을, 신덕마을 이강진씨가 장한어버이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지석마을 윤치오, 장촌마을 한태순씨가 지역발전유공자상을 수상했고 도암면 발전협의회 최명재고문, 재광도암향우회 윤재복회장, 이진승, 재강도암향우회 전원석씨가 공로장과 감사장을 각각 수상했다.
마을대항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와 연예인 축하공연과 함께 마을별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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