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동영상 통해 전자담배 위험성 알려

강진군보건소는 지난 2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관내 27개교 초․중․고 학생 2,94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절주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청소년 흡연율은 2015년 7.8%, 2016년 6.3%, 2017년 6.4%(남자 9.5%), 여자 3.1%)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지만 선진국인 호주(5.1%), 뉴질랜드(6.1%)에 비해 여전히 높은 흡연율을 보이고 있다.
강진보건소는 흡연시도 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학령기 청소년의 흡연예방교육을 통해 흡연 진입을 차단하고, 청소년 흡연율 감소를 위해 초·중·고 학생들에게 금연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또 금연교육시 학생들에게 전자담배에 대한 왜곡된 사실을 바로 알리기 위해 전자담배가 더 위험한 이유에 대해 인터뷰 동영상을 통해 전자담배의 실체를 알게 하는 등 청소년들에게 전자담배의 위해성에 대해서 알게 하는 내용도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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