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조합장·강진군 농민회장 등 400여명

지난 17일 강진 성전면 농민회 발대식을 강진농협 성전지점 내 농기계센터 광장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정옥태 강진농협 조합장, 김재욱 전국농민회 광주전남연맹 의장, 최한섭 강진군 농민회장, 양오길 성전면 지회장, 다른 면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날 행사는 한해 농사를 의욕적으로 시작하고,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행사로 성전면 농민들과 관계 기관 담당자들이 모여 성황리에 치러졌다.
농민회는 1989년 설립된 회원수 1천420명의 강진군 내 가장 큰 농업 단체다. 최한섭 회장을 필두로 강진군 및 각 면들과 공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자주적 단결과 협력으로 농민의 정치·경제·사회적 권리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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