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신전 면민의 날 및 제46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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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신전 면민의 날 및 제46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8.04.1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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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강진군 신전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새로운 지역 미래 비전을 다짐하는 제28회 신전면민의 날 행사가 열렸다. 신전면 지역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신전면민의 날 행사에는 윤창학 재경향우회장, 각급 기관단체장, 사회단체 임원 및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이날을 축하했다.

장한 어버이상은 송천마을 한경순씨, 효행상은 대월마을 정정애씨가 수상하여 어버이의 사랑과 자식된 도리를 다하는 효부의 아름다운 마음을 다시금 새기고 본받는 자리가 되었다.

군의회 의장상으로 평소 각각 마을 봉사자로서 역할에 묵묵히 힘써온 백용마을 전동환 이장과 어관마을 김양순 부녀회장이 각각 지역발전유공상과 봉사상을 받았다.

면민의 상은 사초마을 여상희사초마을씨가 수상하여 남다른 열정과 책임감으로 지역발전에 타의 귀감이 되고 있는 주민의 노고에 면민들의 뜻을 담아 건넸다.

대벌마을의 98세 윤재근 어르신에게는 특별히 장수상이 주어졌다. 또 前지역발전협의회장 김응필 씨가 공로패를, 재경신전면향우회 사무총장 김진규 씨와 송천마을 강대권 이장, 함께하는 농장의 윤중환 대표, 에코전력의 이종희 대표 및 신전출신 한국대중예술인협회 납부협회장 이범용 씨가 감사패를 수상했다.

김남준 신전면 지역발전협의회장은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과 사랑을 가지고 물심양면 지원을 해주신 각지의 향우회원과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하다. 서로 배려하여 모두가 함께 화합하여 경쟁보다는 함깨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지역발전의 초석으로 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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