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장 학교 바로알기」장흥군편 ⑩ 장흥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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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학교 바로알기」장흥군편 ⑩ 장흥중학교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8.04.16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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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중 ‘희망과 즐거움이 가득한 장흥중학교’

장흥중학교는 ‘소통과 배려로 모두가 행복한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더불어 장(長)성하며 흥(興)겨운 생활을 하고 있다.

장흥중 3행시 (학생작) ▲장 : 장흥중 학생들에게 묻습니다 ▲흥 : 흥이 넘치는 이유가 뭐죠? ▲중 : 중중모리 장단으로 자랑스런 장흥중 교가를 부르기 때문이다.

■ 학교역사와 현황

▲ 학교 전경

우리학교는 1946년에 장흥공립중학교로 개교하여, 2018년 2월에 제 71회 96명이 졸업하여 총 19,81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개교 이후 여중과 고교가 분리되기 전까지는 장흥읍의 유일한 중등교육기관이다.

학생은 특수학급 포함 11개 학급 270명, 교직원은 39명이다.

 

◇ 학교장(이영송, 2017년 9월 1일 부임)의 교육 신념

▲ 생활우수학생 현장체험

남과 더불어 성장하고, 배우고 익히기를 좋아하며, 이웃의 삶에 도움을 주는 인재 육성을 교육신념으로 여기고 있다. 그리하여 학생의 바른 성장을 위해 힘쓰는 교육,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교육공동체, 교육공동체와 소통과 배려로 신뢰받는 학교경영을 위해 힘쓰고 있다.

◇ 학생회장(3년 윤범준)의 학교 자랑

▲ 母처럼 행복체험 캠프홈피

우리 장흥중학교엔 몇 가지 장점이 있다. 학생들을 위한 운동프로그램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인조 잔디 운동장, 농구장, 배드민턴, 소프트볼 무슨 스포츠든 마음껏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학생들이 순수하다. 장난 끼도 많고 싸움도 가끔 일어나지만 바로 화해하고 다시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며 이 학교에 다니는 것은 행운이라 생각하고 우리학교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 노력중점 : 아침독서활동

▲ 독서토론 동아리활동
▲ Fun 행복-Up 부자캠프홈피

아침 독서 활동으로 매일 아침 8시 30분부터 8시 50분까지 사제동행 독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물인 독후록을 활용하여 연말에 학급문집을 발간하고 있다. 매주 2회 방과후 시간에 독서토론 수업을 실시하고 독서토론 동아리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 특색교육 : 문림의향의 얼 계승

▲ 전통문화체험
▲ 학교문집

문림의향의 얼을 계승하기 위해서 우리고장 의인 탐구 활동을 하고 자유학기제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장흥 향교에서 전통문화 체험학습을 실시하여 전통문화예절을 익히고 있다. 시낭송대회와 독후감쓰기대회를 실시하여 장흥을 더 많이 알아가면서 자긍심을 키워 가고 있다.

◇창의적 체험활동 중심의 인성교육 실시

▲ 관계인성교육

자신과 타인에 대한 사랑과 공동체 의식 함양으로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하고 남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다양한 방식의 의사소통 역량을 함양하여 민주시민의식을 배양하기 위해서 창의적이면서도 신선한 아이디어 위주로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학년별 수준에 맞게 구성하되 강의 보다는 놀이, 토론 등 활동 위주로 운영하여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재미있게 참여하면서 인성을 키워나가고 있다.

◇ 오케스트라단 운영

▲ 관현악단

농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감성을 길러주고 학생들이 자신만의 특색 있는 취미생활을 영위하며 나아가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총 42명의 오케스트라단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창체 동아리활동 시간과 목요일 방과후학교 시간을 이용하여 실력을 배양하고 있다. 2017년 11월 28일 장흥 합동 오케스트라 연주와 2017년 12월 28일 장흥중 축제 억불제 연주를 하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축구부 운영

▲ 부모님께 압화 카트쓰기
▲ 원예힐링체험

축구부도 운영하고 있다. 장흥군의 지원과 지역 축구협회의 후원을 받으며 기량을 기르고 스포츠맨십을 함양하며 넓고 푸른 축구장에서 힘차고 뛰고 있다.

◇ 중국 역사 문화 체험 활동

▲ 중국탐방

기봉 백광홍 선생 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우수학생 중국역사 문화체험활동이 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만리장성, 천안문 등을 견학하며 호연지기를 기르고 유구한 역사와 넓은 세상을 보며 더 큰 꿈을 키우는 활동도 하고 있다.

■인터뷰 이영송 교장

▲ 이영송 교장

장흥은 외세의 침략과 불의한 권력에 항거하며 이 땅을 지켜온 선조의 얼과, 그 시대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 등을 문학작품으로 구현한 작가들의 창작 열정이 면면히 이어지고 있는 ‘문림의향(文林義鄕)’입니다.

이러한 조상의 훌륭한 얼과 삶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는 본교 학생들은 ‘용기 있는 사람, 배려하는 사람,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사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어울리는 꿈을 키우고 이러한 바탕과 자세로 꿈을 실현하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교직원 모두는 뜻을 모아 학생 한 명 한 명을 소중히 여기며 열과 성을 다해 가르치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학부모님께서도 자녀들이 이웃과 함께 날마다 행복한 삶을 살도록 자녀들을 격려해 주시고, 학교의 교육활동에 적극 협력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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