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르바다(강진중앙초2)학생 대상, 시 「울 아빠」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7일 ‘장애인과 발걸음을 함께 하는 세상’이란 주제로 실시한 제 38회 장애인의 날 기념 ‘2018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수상작을 발표했다.

2018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대상으로는 시 부문에서 오미르바다(강진중앙초 2학년)의 「울 아빠」 라는 주제로 ‘손가락이 아홉 개 반이지만 나를 안아줄 때는 손가락이 행복해요’를 표현하여 심사위원단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시 부문 김시은(강진중앙초 3학년) ▲수필부문 김가은(강진중앙초 4학년) ▲ 그림부문 방가온(강진중앙초 1학년)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우수상은 ▲시 부문 김세아(도암초 6학년) 이한솔(강진중앙초 5학년) ▲수필부문 서민서(강진중앙초 5학년) 이승희(강진중앙초 4학년) ▲그림부문은 윤영준(푸른들어린이집 7세) 김민설(강진중앙초 4학년)학생이 받았다.
장려상은 ▲시 부문 김민서(강진중앙초 3학년) 박준표(강진중앙초 6학년) 박예봄(강진중앙초 2학년) ▲수필부문 이가연(강진중앙초 4학년) 김우진(도암초 4학년) 김예은(강진중앙초 5학년) ▲그림부문 이윤서(도암초 5학년) 차예율(강진동초 5학년) 이예진(강진중앙초 3학년)학생으로 총19명의 공모전 수상자를 선정했다.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19일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시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되며, 수상자 참여로 진행된다. 수상작품은 향후 장애인식개선 교육자료 활용 및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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