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재 회장 “어려운 이웃과 정 나누고자 행사 실시”

강진군새마을회가 지난 10일 읍사무소에서 다목적실에서 부녀회, 협의회 임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사랑의 밑반찬 나누기’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회원들은 끼니를 제대로 챙겨 먹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열무김치, 멸치볶음, 장조림을 직접 만들며 온정을 더했다. 이날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밑반찬은 읍면별 홀몸가정 3가구씩 총 33가정에 전달됐다.
강성재 새마을지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고자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 새마을회는 매년 사랑의 고추장 담아주기, 사랑의 이불 나누기, 푸른 숲 가꾸기,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홀로 사는 노인 생신상 차려주기, 떡국 나눔 행사를 꾸준하게 추진해 오고 있으며 우호 교류 도시인 베트남 하우장성 풍힙현에 생필품 및 학용품,티셔츠 등을 제공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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