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대구면 용문마을 회관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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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대구면 용문마을 회관 준공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8.04.1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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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오랜 숙원사업 해결
 

지난 10일 대구면 용문마을 회관 광장에서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면 용문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용문마을 회관 신축사업은 100여 용문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기존의 건물이 너무 노후하여 회관으로써의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군은 지난해 총 사업비 1억2800만원의 예산을 지원, 지난 3월말 건축면적 100㎡의 현대식 시설을 완비해 건립했다.

준공식 행사는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식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용문마을 윤진석 이장은 “마을의 심장이자 주민의 쉼터인 마을회관 신축에 힘써주신 강진군에 감사하며, 앞으로 우리 주민들이 더욱 협동·단결하여 보다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조달현 대구면장은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하고 건강한 용문마을로 발전하기를 바라며, 앞으로 주민들에게는 더욱 편안한 쉼터이면서 마을 발전의 구심점이 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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