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반상회와 마을행사에 적극 참여

강진군이 저소득층 무료임대 주택 인 행복울타리 입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1단지 10가정, 2단지 10가정과 강진원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마을 이장이 함께 참석했다.
입주민들은 “군이 마련해 준 주택에서 무료로 살 수 있어 기쁘고 지역에 큰 빚을 졌다는 생각으로 그 빚을 갚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강진원 군수는 “항상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도록 군에서 적극 도와주겠다”고 답했다.
이어 입주민들은 매월 정기적인 자조모임과 자체적인 시설물 관리 활동을 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이달부터 활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또 마을과의 원활한 소통을 유지하기 위해 반상회와 마을행사에 적극 참여하기로 입을 모았다.
행복울타리 1,2단지는 강진군이 무주택 저소득층을 위해 2009년과 2012년에 각각 완공하여 1단지에는 저소득층 노인가구 10세대, 2단지에는 다자녀 가구 10세대가 입주해 무료임대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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