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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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8.02.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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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강진군이 지난달 31일부터 설 명절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제천 목욕탕 화재, 밀양 세종병원 화재 등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때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강진읍시장, 강진버스터미널, 다산기념관, 청자박물관에 대해 강진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목포도시가스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상가별 소화기 구비 여부, 사용방법 숙지 상태, 화재 발생시 긴급히 대피하는 피난통로에 물건 등의 적재 여부, 가스 누설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겨울철에 많이 사용하는 난방기구 관리와 문어발식으로 콘센트를 사용하지 않도록 지도·점검했다.

강진군은 5일부터 3월 30일까지 범국가적으로 추진되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병원, 복지시설, 급식소, 관람장, 전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세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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