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유공자 강진군지회 제17차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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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유공자 강진군지회 제17차 정기총회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8.01.31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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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6·25참전공자회 강진군지회가 지난 30일 강진군 향군회관 안보교육관에서 제1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안병옥 강진부군수, 김춘일 6·25참전유공자회 전라남도지부장 및 장경석 강진군지회장, 보훈·안보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정기총회는 유공자 표창 등을 통해 국가유공자로서의 자부심·자긍심을 드높이며 보훈단체의 위상을 정립시켰다.

표창을 받으신 분은 배정만 군동면분회장, 이성채 칠량면분회장, 박란용 마량면분회장, 곽정흠 성전면분회장, 홍순복 작천면분회장 등 5명으로, 2017년 각 읍·면에서 6·25참전유공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쓰신 분들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진군 6·25참전유공자회는 이번 정기종회를 통해 2017년 회계결산과 동시에 ▲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발전을 위한 청소년 대상 역사교육사업 ▲참전기념 위한 충혼탑 환경정화사업 ▲장기입원 유공회원 위문 등 2018년도 따뜻한 온정 있는 보훈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장경석 지회장은 “우리 6·25참전유공자 회원들의 존재가 역사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앞으로도 우리가 싸워 흘린 피와 땀은 결코 헛되지 않도록 자유 수호 바탕 위에 국가 안보를 위해 기여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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