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답이 있다’ 대구면, 소통행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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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답이 있다’ 대구면, 소통행정 시작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8.01.1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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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경로당 순회, 격의 없는 대화의 장 마련
 

대구면이 최근 2018년 새해를 맞아 수동 마을을 시작으로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현장에서 목소리를 듣는 소통 행정을 펼쳤다.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14개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강진군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여론을 청취해 건의 사항 및 불편 사항을 수렴하는 등 2018년도 업무 추진에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대구면 조달현 면장은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 대성공, 군 살림살이 첫 ‘4천억원’ 돌파,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강진 K-POP 콘서트&남도음식문화큰잔치 등 지난해 주요 업무 성과 및 2018년 ‘농업소득 배가 원년의 해, 축제 일정, SNS 홍보 등 분야별 주요 업무 추진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대구면은 현장 행정과 더불어 온라인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페이스북, 대구e야기 밴드를 개설해 군정 시책 및 각종 행사 정보, 면정 운영 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이러한 노력들로 ‘2017년 군정홍보 평가’ 결과에서 강진군 14개 읍면 중 우수한 성적으로 거뒀다.

조달현 면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세대와 계층 구분 없이 다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대구면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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