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망호마을청년회(회장 문순관)는 올해로 3회째 새해 아침 해맞이를 위해 찾는 가우도출렁다리에 오는 객들을 위해서 떡국나눔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문순관 회장은 직접 농사지은 햇쌀 60kg과 김장김치 3통를 후원했고 도암면출신 김학동 도암면장이 막걸리 2말과 두부2판을 협찬하여 300여 해맞이객들에게 음식을 제공했다.
문순관 회장은 “가우도출렁다리가 생기면서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많이 찾는다면서 2년전부터 새해 해맞이 오는 분들이 많아서 새해 첫날 부터 서로 즐겁고 행복을 나누고자 떡국나눔행사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문 회장은 “내년에는 더 알차게 준비해서 좋은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해맞이 장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