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설 명절 맞아 ‘따뜻한 행복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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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설 명절 맞아 ‘따뜻한 행복 전파’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02.0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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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군수 행보…민생 현장 위문·격려

 ▶ 강진원 군수가 윤정님 할머니 손을 꼭 잡고 건강과 안부를 묻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최근 어려움을 겪었던 이웃을 방문해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강진의 지혜인 장수노인에게 인사를 드리는 등 설 맞이 정 나눔 행보를 펼쳤다.
강 군수는 군동면 102세 윤정님 할머니의 손을 꼭 잡고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덕담을 들었다.
윤 할머니는“온 가족이 웃으며 정을 나누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과 친절을 베풀고 칭찬하는 마음, 욕심을 버리고 사는 것이 장수비결이다”며 “공기 좋은 곳에서 건강하게 살다 보니 효자군수 문안도 받는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강 군수는 윤 할머니에 이어 지난 1월 갑작스런 주택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권씨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추운 날씨에 예기치 못한 화재로 상심이 크겠지만 빠른 복구로 주거 안정을 찾아 다행이다”며 위로를 전했다.
이어 최근 췌장암 수술을 받은 칠량면 정씨를 찾아 건강을 살피며 설 명절 인사와 위로를 건냈다.
강 군수는 대구면 홀로사는 오모 어르신(80세)를 찾아 건강하게 더욱 오래사시라고 덕담을 건내며 안부를 물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군을 비롯해 군민들이 가장 가까운 이웃의 어려움을 도와주고 챙기며 행복한 강진을 만들자”며 “각계각층의 다양한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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