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정례조회…군민들의 열정, 진심으로 감사
상태바
강진군, 정례조회…군민들의 열정, 진심으로 감사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7.12.07 1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진군이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행사를 마무리 하고 강진 방문의 해 성공을 기념하는 활기찬 직장 만들기 정례조회를 실시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활기찬 직장만들기 정례조회는 각 실과소의 강진 방문의 해를 보낸 소감과 감회를 담은 영상을 시작으로 강진 방문의 해 성공을 축하하는 떡케이크 커팅을 하며 분위기를 북돋았다. 특히 중앙로상가번영회 조정연 회장이 들려준 중앙로 상가의 변화·발전된 이야기를 통해 방문의 해가 군 구석구석에 미친 영향과 성과를 알 수 있었다.
이어 농업분야 유공으로 땅심화훼영농조합법인 최명식 대표에게 국무총리 표창, 천지해영어조합법인 정영록 대표에게 장관 표창,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17일간 음악여행 축제 유공에 대한 민간인 시상을 진행했다.
강진원 군수는 부드러운 방법으로 선택을 유도하는 힘은 생각보다 큰 효과를 낸다는 ‘넛지 효과’를 사례로 들며 “강진 방문의 해 스마일 배지도 마찬가지다. 감정을 공감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큰 변화를 일으킨다”며 “군민의 열정과 힘으로 방문의 해를 성공으로 이끌 수 있었다. 군민들과 어떻게 소통하고 큰 효과를 낼 수 있는지를 항상 염두해 두고 좋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역할을 하자”고 당부했다.
강진군은 매월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례조회를 실시하고 있다. 동영상 상영, 시낭송, 행운권 추첨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저명인사를 초청한 특강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딱딱하고 의례적인 형식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정례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