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민장학재단 2018년 사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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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민장학재단 2018년 사업 확정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7.12.0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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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인재육성사업(중학교 야간공부방 지원) 다문화 분야 8명 추가지원

 
자발적 장학기금 기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강진군민장학재단이 지난달 28일 2017년 제3차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2018년 6개 장학사업 등에 총 4억6천1백만 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이사회는 면 단위 중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한 으뜸인재육성(중학교 야간공부방) 지원사업은 기존 칠량중, 병영중, 도암중과 더불어 대구중, 성전중, 작천중 등 6개 중학교를 지원하기로 했다.
장학금 분야 중 다문화 분야는 초 4명, 중 2명, 고 2명을 증원하고, 명문대 분야는 포항공대, 전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지스트, 유니스트, 디지스트)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이사회에서 의결된 2018년 강진군민장학재단 주요사업으로는 ▲초·중 학업우수 장학금 192명에 4천7백만 원 ▲중·고등학생 성적향상 장학금 82명에 3천2백40만원 ▲강진군민장학재단 장학금(10개분야) 172명에 2억3천3백만원 등 총 4억6천1백만원의 장학금과 그 외 ▲으뜸인재육성지원(중학교 야간공부방) 1억5백만원 ▲서울대·강진중 인재육성 나눔캠프 1천2백만원 ▲강진중앙초 다랑오케스트라 1천만원 ▲기타 일반운영비 2천1백만원을 확정했다.
올해 강진군민장학재단은 ▲성적우수 ▲복지 ▲다자녀대학생 ▲다문화 ▲한부모·가정의탁 ▲특기자 ▲귀농인 자녀 ▲시설보호 대상자 ▲장한학생 ▲명문대 등 10개 분야와 초·중학업우수 분야 등 269명에게 2억8천7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으뜸인재육성(칠량중, 도암중, 병영중 야간공부방) 사업 ▲강진중앙초 다랑오케스트라 운영에 7천만원을 지원했다. 하반기에는 초·중 학업우수 및 중고등학생 성적향상 분야 175명을 모집해 장학금 5천5백만원, 서울대·강진중 인재육성 나눔캠프 사업에 1천2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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