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장흥군 소속 미혼남녀 공직자 60여명이 참가해 자연스런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소통공감행복연구소 공혜경 소장은 ‘ 통(通)하지 않으면 통(痛)한다’는 내용으로 커플 소통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후에는 커플 터치게임, 제기차기, 내 마음을 받아줘 등 단체 레크리에이션과 1:1 라운드 토킹 등이 진행됐다.
행사 시작 전 다소 서먹서먹하고 어색한 분위기는 프로그램이 진행될수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바뀌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여의 인연을 계기로 서로 연락하여 이후 좋은 소식이 들렸으면 한다”며, “내년에는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결혼친화적 지역 분위기 제고에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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