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캠페인은 회진면사무소 직원, 장흥경찰서 교통계, 회진파출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면소재지 내의 무분별한 불법 주․정차로 인하여 교통체증이 날로 심화되고 차량통행 및 보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최근 면사무소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없애기 위해 물양장 주무대 앞에 약 100대 분량의 주차장을 마련해 불법 주․정차 근절에 노력하고 있다.
캠페인은 물양장 주차장 이용 및 긴급 정차시 비상등 사용, 좌․우회전시 방향지시등 사용, 소재지 내 30㎞ 이하 서행 등 계도사항을 작성한 전단지를 제작․배부하면서 전개되었다.
손승현 회진면장은“터미널부터 해양안전센터 구간에 차들이 불법 주차되어 출근할 때 불편함이 많다.”며“앞으로 기관․사회단체까지 순번제로 전개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회진을 만드는 데 노력할테니 주민들도 함께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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