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에는 전주 한옥마을에서 한복체험과 한지공예체험, 26일에는 진안 마이산 탑사 관람 등으로 가족간 유대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1박 2일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언어, 문화, 생활습관, 사고방식 등의 차이로 어려움을 경험하는 결혼이민자와 배우자,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결혼만족도 향상을 통한 다문화가정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정들은 “평소 너무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전체가 함께 하는 시간이 없었는데, 좋은 체험과 함께, 가족이 기억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들어 기쁘고 행복하다.”며 “다음 캠프에도 꼭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현재 장흥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장흥군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 및 자녀교육·상담, 통번역 및 정보제공, 역량강화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다문화 가족의 한국사회 조기적응및 사회·경제적 자립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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