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천관 함께살이 봉사대’ 운영
상태바
장흥군 ‘천관 함께살이 봉사대’ 운영
  • 장강뉴스 기자
  • 승인 2015.02.04 14: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간자원 활용…복지혜택 대폭 확대

 
복지분야의 지방재정부담이 크게 증가하면서 복지디폴트가 거론되고 있는 상황에서 행정과 민간이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 복지수요를 분담하고 있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장흥군(김성 군수) 관산읍에서는 지난 19일 사회단체, 민간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관 함께살이 봉사대’ 발대식을 갖고 18명의 사회단체장들을 민간복지 리더로 위촉했다.
봉사대 운영을 위한 재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민간자원 등 외부자본을 활용해, 그동안 법과 제도의 경계에서 안타깝게 복지혜택을 받을 수 없었던 아동,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층이 수혜를 받게 될 예정이다.
이번 시책을 추진하게 된 관산읍 관계자는 “이번 봉사대가 행복관산을 만들어 가는 데 디딤씨앗과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