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장애인 교육지원 수행기관인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전남협회(회장 위정자)는 지난 3일 여성장애인들의 자신감 부여와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문화체험과 생태숲 탐방를 가졌다.
고창 선운사와 고인돌 박물관, 함평 국화축제장을 찾은 이번 행사에는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친교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건강증진과 추억만들기를 통한 행복지수 향상의 계기를 마련했다.
위정자 회장은 “내일을여는멋진여성은 아트플라워, 치유공예, 볼링교실 등 올해 5개유형 5개분야의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장애인들에게 보다 다양한 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적극적인 자아표출과 사회적응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