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교육청, 인권 감수성 1℃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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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청, 인권 감수성 1℃ 높이기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7.11.1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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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지원센터 「찾아가는 인권교육」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배건)은 전남장애인권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지난 6월 22일 성전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5일 군동초등학교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12개교 57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금년 인권교육은 전문 강사들이 장애인과 인권, 장애인 차별금지법의 이해와 실천, 학교에서의 장애인 차별과 대응 방법 등 학교별로 맞춤형 인권교육을 운영하였다. 또한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에 목적을 두고 운영하였다.
인권교육에 참여한 옴천초등학생(6학년)은 “평소 장애인들은 항상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장애 인권 교육을 통해 우리와 똑같이 존중받아야 하는 사람이고, 서로 다름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강진교육지원청은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통해 장애인 인권에 대한 바른 생각과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인권보호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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