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먹자! 친구들아”…‘맛있는초대’ 진행

친구들과 함께 나누어 먹는 청소년들의 나눔 프로젝트 ‘맛있는 초대’에 참여하기 위해 강진군청소녀문화의집 요리교실에 모인 청소년들은 평소에 자주 먹던 떡볶이를 직접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평소에 즐겨 먹던 떡볶이를 만들어보니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나누어 먹어서 즐거웠다. 프로그램 참여만 하고, 혜택 받기만 했던 입장에서 내가 무엇인가를 만들어 사람들과 나눌 수 있다는 기쁨을 느낄 수 있어 즐거웠다”며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청소년들의 요리에 대한 관심과 지역을 위한 봉사를 할 수 있고, 음식을 통한 자연스러운 나눔의 장이 열리게 되는 청소년들의 나눔 프로젝트 ‘맛있는 초대’는 올해 12월까지 매월 1회씩 진행할 계획이다.
강진군청소년문화의집은 11월부터 청소년문화아카데미를 운영을 통해 드론교실, 요리교실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희망 청소년을 모집 중에 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동아리활동지원 및 야외문화체험, 청소년캠페인 등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예정이다. 관련 문의 청소년문화의집(061-430-5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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