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반찬재료를 구입해서 직접 조리한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선정한 지역의 20가정에 전달했다.
또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인 “저소득 가정 행복 온도 올리기”일환으로 마련한 겨울 내의까지 함께 전달했다.
김용문 민간위원장은 “밑반찬 나눔 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안부확인까지 할 수 있어서 마음이 뿌듯하다”고 밝혔다.
김동옥 장평면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수고스러움을 마다하지 않고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준 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대상자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장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부터 12월까지 2회에 걸쳐 밑반찬 배달을 실시할 계획이며, 내년부터는 복지시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적극 발굴해 월1회 정기적으로 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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