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서울 모습 관심

역사문화탐방은 남산타워에 올라 서울시내를 둘러보았으며 23일 북악스카이웨이와 청와대, 경복궁, 인사동,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관람했다.
특히 탐방단은 현 권력의 심장부인 청와대와 조선시대 권력의 상징이었던 경복궁 근정전을 둘러보며 그동안 말로만 들었던 국가의 상징물이자 권력의 집행처들을 진지하게 생각하는가 하면 역사속 상처로 남은 명성황후 시해현장 등을 둘러보며 국력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기도 했다.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의 다양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는 중앙박물관방문에서는 다양한 유물들을 관람한 가운데 특히 장흥지역에서 출토돼 전시되고 있는 용산면 모산리 고분에서 출토된 거북등갑무늬 화장상자청자와 장동면 신북리 구석기 유물에 탐방객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주의 깊게 관찰 했다.
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