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가래치기 ‘짜릿한 손맛’
상태바
강진 가래치기 ‘짜릿한 손맛’
  • 임영관 기자
  • 승인 2017.10.09 1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날씨를 보인 지난달 30일 강진군 작천면 용동저수지에서 ‘제3회 강진 작천 황금들 메뚜기축제’ 부대행사로 열린 가래치기 체험 참가자들이 물이 빠진 저수지 바닥 진흙 속을 누비며 가물치, 잉어, 붕어 등 물고기를 잡고 있다.
가래치기는 원뿔형의 대나무 바구니인 가래를 바닥에 내리쳐 갇힌 물고기의 전해지는 느낌으로 잡는 전통방법으로 매년 추수가 끝나면 저수지의 물을 빼고 고기를 잡아 1년 농사 마무리와 함께 화합을 다지는 마을잔치 역할을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