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지난 20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외식업 관계자 150명이 참석해 친절서비스 향상과 음식문화개선실천 다짐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3월부터 남도외식문화개발원에서 강진읍 음식점 80여개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감동친절컨설팅 결과 친절업소로 선정된 13곳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더불어 친절, 청결, 신뢰에 정성을 다한 손님 응대로 무한 감동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다짐했다.
신구대 한인경 교수를 초빙해 ‘외식브랜드 컨셉과 외식공간 연출’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홍춘이보리밥 홍금순대표는 “강진에서 큰 행사를 할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맛과 친절한 서비스, 위생적인 환경에 신경을 써서 다시 찾고 싶은 강진의 음식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