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모집, 10월부터 3개월간 운영
강진군이 강진오감통 중심 노래의 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제2기 ‘오감통 주말 노래교실’을 운영한다.
지난해 3월 지역주민들의 노래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처음 운영됐던 ‘오감통 주말 노래교실’은 지역주민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제2기 노래교실을 운영한다.
‘오감통 주말 노래교실’은 군민이 주체가 되어 강진군을 음악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친근한 대중가요 배우고 부르기, 레크리에이션 등의 교육내용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음악과 쉽게 친해지고 접근하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
이번 노래교실은 10월 14일 개강을 시작으로 12월 16일까지 총 10회 진행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운영한다. 수강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오감통음악인단체 총연합회 최현석 회장이 노래교실 강사로 나서며, 매주 맛깔나고 노련한 강의 진행으로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확 날려줄 것이다.
모집인원은 70명으로 강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강진군홈페이지(www.gangjin.go.kr) 고시·공고란, 강진오감통 홈페이지(www.ogamtong.com)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강진군청 미래산업과 음악도시팀(061-430-3074)과 오감통 음악창작소(061-433-3636),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 70명을 선발해 10월 14일 첫 수업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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