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운영자…학우사 운영자 박병일 사장

학우사 운영자(박병일)는 학생들의 안전한 하굣길 활동 중 무릎 등 신체일부에 상처를 입은 채 운영자의 영업점으로 방문한 아동의 상처부위를 응급의료키트를 활용해 치료를 지원하는 등 아동안전을 위해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본 감사패 대상자로 선정됐다.
경찰은 그간 우수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해왔으며, 감사패를 제작·수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국 1만5266개 아동안전지킴이집 중 범인검거·지원 및 범죄예방활동으로 공동체치안에 기여한 아동안전지킴이집 50곳이 최종선정 됐으며 서울 6곳, 부산3곳, 광주 2곳, 전남 3곳 등이 뽑혔다.
이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비행청소년 선도와 학대아동 보호조치, 실종아동 발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아동범죄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백형석 장흥경찰서장은 “이번 감사패 수여를 계기로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자의 영예성 극대화를 통한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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