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편식예방 어린이 인형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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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편식예방 어린이 인형극 개최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7.09.0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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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극으로 평생가는 올바른 식습관

 
강진군이 지난 6일 강진아트홀에서 전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된 어린이집 6곳, 유치원 9곳의 아동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편식예방 어린이 인형극 ‘건강대작전 채소나라 콩콩이’을 공연했다.
강진군청 주민복지실 서현미팀장의 행사소개와 인사말로 공연을 시작했다. 전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고열량 저영양의 패스트푸드에 익숙해진 요즘 어린이들의 편식예방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레이저쇼, 기타 반주를 포함한 동요와 신나는 율동 등 아이들의 이목을 끄는 다양한 방식을 접목해 어린이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나트륨과 당이 조금 들어간 건강한 음식들을 먹고 자연식품인 채소 과일을 먹는 건강한 친구들이 되자는 줄거리로 1시간가량 진행된 인형극 공연이 끝나고, 무대 위에서 어린이집 별로 주인공 캐릭터와 사진촬영을 끝으로 공연이 마무리됐다.
조상언 주민복지실장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식습관 교육뿐만 아니라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지도·점검도 추진하겠다”며 먹을거리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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