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읍 지역주민 9명이 모여 9년째 봉사활동 펼쳐

대덕읍 맞춤형복지팀에서 찾아가는 가정방문 상담으로 찾은 손할머니(86세, 분토마을)의 힘든 사정을 전해들은 사실모 회원들이 새 처마와 바람막이벽을 시공하여 거친 날씨에도 손할머니가 마음 편히 지내실 수 있도록 기꺼이 도움의 손길을 내민 것이다.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사실모는 9명의 회원이 현재 활동하고 있으며, 9년 째 집수리 재능기부 및 저소득 아동을 위한 캠프 활동 등을 펼치는 등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있다.
이재천 대덕읍장은“우리 대덕의 자랑스러운 보배이자 숨겨진 수호천사 같은 분들이다. 이런 분들이 있기에 우리 대덕의 앞날이 밝음을 믿으며, 저 역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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