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선생님들 다산정신 배우러 강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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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선생님들 다산정신 배우러 강진 찾아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7.08.06 09:5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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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맞춤형 직무 연수 실시, 70여개 학교 참여

 
청렴사적 1번지 강진군에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2박3일 동안 교원 맞춤형 직무 연수인 ‘교원 다산공직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강진군 다산기념관이 올해 특별히 개설한‘교원 다산공직관 청렴교육’은 전남교육연수원으로부터 특수분야 직무연수 기관으로 지정받은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원의 청렴관 정립과 교육 발전, 그리고 교육 개혁 마인드 함양을 위해 개설됐다. 전국 국가직, 지방직, 교육직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다산청렴교육과는 달리‘교원 다산공직관 청렴교육’은 전국 유치원·초·중·고등학교 교장, 교감, 교사 등 교원만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1기 교육에는 전국 12개 시·도 70여개 학교에서 80명이 참여했다. 교육생들은 다산청렴 강의와 함께 다산초당, 백련사 등 다산유적지 현장체험을 통해 다산 정신을 배우고, 교원 맞춤형 소통 리더십 강의로 직무 능력을 배양했다. 강진청자축제와 연계해 고려청자박물관, 한국민화뮤지엄을 방문하고, 다도체험, 감성음악회 등 감성을 자극하는 교양 교직 과목을 운영하여 만족도를 제고했다.
특히 강진군 수국 수출 화훼 농가의 소득 증대와 연계한 수국 화분 만들기가 인기였다. 이 체험은 강진군이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하고 있는 원예시설 체험 프로그램과 접목한 것으로 수국 농가를 방문하고 수국 화분을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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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현 2017-08-11 13:18:36
전라남도는 공무원교육 시킬 자격없다. 전남공무원교육원 유치과정을 수사해야 한다. 주민동의서,의회동의서,부지 매입동의서 위조하고 은폐하고 문화제보호구역안에 85%,마을 훼손등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사업을 하고 있다, 선정평가위원회 명단, 평가서항목 공개를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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