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 한방에 날려버릴 체감형 슈팅 콘텐츠 선보여

고려청자디지털박물관은 작년 12개의 디지털콘텐츠를 공개해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앞으로 더욱 참신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에 따라 이번에 박진감과 교육적 요소를 가미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게 되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콘텐츠는 기존 1인 체험형 콘텐츠의 틀을 벗어나 여러 사람이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사용하는 초대형 터치 센서를 통해 짜릿한 타격감을 준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예쁜 그래픽과 사운드로 청자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 보다 쉽고 친근하게 청자에 접근할 수 있다.
특히 ‘나도 도예가’ 코너는 진흙을 던져 청자모형을 만들고, 장작을 던져 1,300℃(청자 비색을 만드는 유약이 녹는 온도)까지 온도를 높여서 청자를 완성해 가는 게임. 게임의 모든 과정은 관람객이 직접 스크린에 공을 던져 이루어진다.
내가 던진 공이 스크린에 맞음과 동시에 센서가 빠르게 반응하고, 친구들과 가족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관람객들이 게임을 즐기는 동안 시간가는 줄 모르는 고려청자디지털박물관의 최고 인기 코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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