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산림조합(조합장 이장수)은 지난달 25일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장흥읍 성불리에 위치한 정경욱 표고버섯 임가를 방문하여 품질 좋은 버섯생산을 위한 자목관리에 대해 심도 있는 지도활동을 펼쳤다.
전담지도원 2명, 경영지도원 6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하우스 온습도 관리, 표고원목과 종균 보조사업, 임업정책자금, 임업인 안전 재해보험 등에 대해 지도활동을 실시했다.
산주와 임업인이 경제적 여유가 생길 때까지 경영지도를 계속해야 된다는 조합장의 신념과 발맞춰 매월 시행을 하고 있어 조합원들의 지도사업 요구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경영지도 행사를 통해 장흥 표고의 품질향상과 우수성을 한번 더 강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귀농한 임가를 소개하여 경영지도의 적극적 지도로 귀농정착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장흥군 산림조합 지도원은 관내 산주와 임업인 여러분의 경제적, 문화적 지위향상을 위해 언제나 준비가 되어 있다는 자세로 근무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