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공공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 놀자북(Book)은 학습 부진과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춘기 어린이들에게 책을 매개로 한 신체, 정서, 인지 영역의 통합적 활동을 통해 성공의 경험을 갖게 하여 자율성을 촉진하고 자기 이해와 표현력을 향상하고자 기획했다” 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저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기가 어렵고 많은 생각들로 수업에 집중력도 많이 떨어져 있는데, 방학 동안 책을 함께 읽고 내가 좋아하는 음악, 책 만들기 등으로 독후감을 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하여 신청을 했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라 앞으로도 기대가 된다” 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