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워터락 풀파티는 젊은이들 사이에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떠올랐다.
공연 위주로 운영되는 메인 무대의 야간운영을 축소하고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한 것.
이날 공연에는 DJ KOO(구준엽)를 비롯한 국내 유명 DJ 3명이 관객들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물축제답게 파티장 위로 쏟아지는 물줄기도 참가자들의 흥을 돋우는 데 한 몫 했다.
이날 워터락 풀파티에는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인파들이 참여해 첫날부터 기대 이상의 흥행을 거뒀다 평가를 받았다.
축제 관계자는 기존 금, 토요일 2회 진행을 일요일까지 3회로 확대하고, 유명 DJ로 라인업을 대폭 보강한 것이 효과를 본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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