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청자로타리클럽, 집수리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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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청자로타리클럽, 집수리 봉사활동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7.07.31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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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명 회원들 작천면 저소득가정 찾아

 
국제로타리 3610지구 강진 청자로타리클럽(회장 김정식)은 지난 22일 20여명의 회원들이 강진군 작천면 평리소재 저소득가정인 배인심(92세,여) 할머니 댁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강진군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5백여만원의 사업비를 부담하여 대문과 지붕수리, 장판 교체 등 열악한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을 모았고, 20여만원 상당의 선물을 별도로 전달했다.
이어서 회원들은 월출산 국립공원 경포대로 이동 계곡을 따라 생활쓰레기 줍기와 풀 깍기로 주변을 깨끗이 정비했으며 월출산을 찾은 등산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보여주는 등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했다.
강진청자로타리클럽은 2014년 11월에 창립된 로타리클럽(회원 55명)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위한 폭넓은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방법의 맞춤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환경정화활동, 복지시설 봉사활동, 이웃돕기 등을 실천하고 있다.
김정식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하는 후원과 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어 참으로 기쁘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강진군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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