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영화 상영 및 폭염대비 예방 교육

무더위 시간인 오후 1시가 되면 마을 어르신들은 경로당으로 모여 시원한 에어컨 켜놓고 추억의 영화를 본다.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에게 추억의 영화 상영과 더불어 폭염대비 교육을 실시했다.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대한노인회강진군지회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강진군은 2016년부터 거동이 불편하시고 이동 수단이 없는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위하여 마을로 방문하는 ‘찾아가는 작은 문화관’을 운영하고 있다. 영화뿐만 아니라 마당놀이, 연극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교육, 군정홍보 등 실시하고 있다. 군은 경로당과 복지회관 130개소를 순회하며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문화지수를 한 층 더 높이고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있다.
강진군은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전 경로당에 에어컨 설치했다. 경로당 332개소에 냉방비 3천300만원, 무더위 쉼터 179개소에 냉방비 800만원을 지원했다. 에어컨 일제점검을 통해 수리 및 가스충천을 실시하며, 노후 된 에어컨을 교체하는 등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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