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회진면(면장 손승현)에서는 올해 상반기 전입 및 출산가구 중 실제거주 7가구에게 블루베리 화분 전달하고 귀농·귀촌 및 육아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와 해결방안에 따른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다.
이 화분 전달은 2015년부터 이어온 회진면 특수시책으로 귀농·귀어·귀촌인 등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지역민의 공동체 의식을 높여 더불어 사는 회진을 만들기 위해 시작되었다.
매년 꿈과 희망을 전하는 의미에서 귀농정책에서 성공한 귀농의 모델인 회진면 블루원농장(대표 이승화)의 블루베리묘목 기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화분을 전달 받은 김옥례씨 부부는 “지역주민의 관심과 격려로 정착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귀농을 생각하는 지인들에게 본보기가 되어 회진으로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승현 회진면장은 “귀농·귀어·귀촌인 등 전입세대와 신생아 출생가정에게 첫인상의 좋은 추억이 지속되어 오랫동안 우리지역에 머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