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원 강진군수, KIA타이거즈 광주경기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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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강진군수, KIA타이거즈 광주경기 시구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7.07.1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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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시구때마다 ‘모두 승리’…‘강진청자축제’ 홍보

 
KIA 타이거즈 승리의 마스코트, 강진원 강진군수가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서 다시 한 번 불패의 신화를 써 갔다. 시타는 전국노래자랑 강진군편에서 인기상으로 유명해진 강진의 꼬마가수 중앙초 2학년 김민서 어린이.
강진원 군수는 지난 2014년부터 KIA 타이거즈 광주 홈 경기 가운데 하루를 골라 ‘강진군의 날’첫 시구에 나선 이후 4년 연속 홈팀 승리를 이끌었다. 강진원 군수와 ‘도전하면 모두 성공한다’라는 자신감으로 가득 찬 강진군의 상승 기운이 경기때마다 작용했다.
올해는 더욱 극적이었다. KIA는 12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7-6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를 통해 강진원 군수의 시구뿐만 아니라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강진청자축제와 올 가을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열리는 K-POP콘서트 홍보가 펼쳐졌다. 관중들이 입장하는 길목에 부스를 운영해 축제 홍보 부채 1천500개를 배부했고 강진군청 공무원들은 외곽 홍보에 이어 경기중에는 관중석에서 피켓을 흔들며 관중들의 호응과 텔레비전 노출에 적극 동참했다.
경기장을 찾은 드림스타트 가족들 역시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 ‘강진 K-POP 콘서트’, ‘2017 강진 방문의 해’, ‘여름휴가는 강진청자축제장에서’ 등이 쓰인 손팻말을 들고 열띤 응원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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