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강진국민체육센터에서 문화 한마당 축제인 제13회 전라남도 여성단체 화합 문화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기종 정무부지사, 강진원 강진군수, 도 및 시군 여성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식전공연, 2부 개회식, 3부 친선게임 및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우기종 정무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여성의 지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짐을 느낄 수 있는 요즘이다. 그래서 앞으로 여성단체의 활동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더 큰 노력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형선 회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특히 강진에서는 초록믿음 이동장터를 운영하여 눈길을 끌었다.
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원이 나와 여성친화도시 강진을 홍보하고 강진 알리미로 적극 활동해 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원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