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체험행사에서 학교급식 관계자들과 원생들은 강진군에서 재배되는 친환경농산물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재배 농가에게 재배과정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감자수확 체험과 모심기 등도 직접 체험해 강진군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믿음이 더욱 두터워지는 계기가 됐다.
강진군은 친환경 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학교급식으로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현장체험 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직접 눈으로 공급 과정을 볼 수 있어 신뢰감을 쌓고, 관내 농특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인식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산친환경쌀작목반은 지난해부터 광주·전남생태유아공동체 및 수도권에 친환경 쌀20톤, 6천여만원 상당의 친환경 쌀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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