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생태유아공동체, 강진서 친환경농산물 체험
상태바
광주·전남생태유아공동체, 강진서 친환경농산물 체험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7.06.15 13: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9일 강진군 성전면 오산친환경쌀작목반이 광주·전남 생태유아공동체 소속 어린이집 교사와 원생 209명을 초청, 친환경농산물 감자수확 체험과 모심기 등 도시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행사에서 학교급식 관계자들과 원생들은 강진군에서 재배되는 친환경농산물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재배 농가에게 재배과정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감자수확 체험과 모심기 등도 직접 체험해 강진군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믿음이 더욱 두터워지는 계기가 됐다.
강진군은 친환경 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학교급식으로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현장체험 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직접 눈으로 공급 과정을 볼 수 있어 신뢰감을 쌓고, 관내 농특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인식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산친환경쌀작목반은 지난해부터 광주·전남생태유아공동체 및 수도권에 친환경 쌀20톤, 6천여만원 상당의 친환경 쌀을 공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