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나와 남 그리고 상황을 긍정하라’는 메시지를 통해 직원들 스스로 친절한 마음가짐을 되새겨보는 것을 시작으로, 되물어보기·눈 마주보기·먼저 다가가기 등 ‘경청과 공감’을 통해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법을 배워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강진지사는 2016년 고객만족도 및 청렴도 평가에서 공사 평균을 훨씬 웃도는 점수를 달성한 바 있지만 이번 교육을 계기로 방문자가 100%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
이후 빈번히 발생하는 성희롱 사례와 대처법 등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이 진행되었다. 참여직원 중 한 명은 “가볍게 했던 말이 성별을 가리지 않고 성희롱에 해당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며 교육에 만족감을 표했다.
배석구 지사장은 “고객만족을 최우선목표로 하고 있다”며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농어업인의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함으로써 고객만족 100%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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