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동면민의 날 및 어버이 날 화합 한마당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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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동면민의 날 및 어버이 날 화합 한마당 잔치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7.04.2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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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민, 향우, 기관·단체장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

▲ 군동면민의 날 및 어버이날 화합 한마당 잔치 장면
제15회 군동면민의 날 및 제45회 어버이날 화합 한마당 잔치가 지난 25일 강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군동면 지역발전협의회(회장 이한규)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강진원 군수, 김상윤 군의회의장, 윤도현·곽영체 도의원, 김명희 군의회부의장, 정중섭군의원, 문춘단군의원, 윤재남군의원, 위성식군의원, 정옥태 강진농협장,남윤택 산림조합장,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재경군동면향우회 마재방 회장과 임원진 및 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군동면민의 날에는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한 봉산마을 최준식씨가 장한 어버이상을 수상했다. 불우이웃돕기, 환경정화 활동, 면정업무에 원활한 추진과 마을 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평리마을 김순자씨, 금곡마을 김매두씨, 서은마을 김대석씨가 군정 발전 유공자로 표창장을 받았다.
이어 재경군동면향우회 송길태 홍보위원장이 자랑스런 향우인 상을 수상하고, 지역발전협의회에서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강진고 박홍은학생을 비롯해 5명의 학생들에게 각 2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2부 행사에서는 군동 면민 화합을 위한 위안잔치를 진행하고, 오후 행사에는 군동면 노래자랑 및 초청가수공연, 경품추첨 등으로 어르신들을 흥을 돋았다.
이한규 지역발전협의회장은 “우리사회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과 효행사상을 고취하고 면민화합을 도모하며 지역공동체 의식을 제고하는 군동면민의 날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매우 감사드린다”며 “즐거운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용휴 군동면장은 “오늘 면민의 날을 통해 화합과 소통으로 승화되어 면의 번영과 발전을 만드는 계기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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