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한 맞춤복지 확대화

윤영갑 강진읍장과 안종실 전이장단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명의 위원들로 구성, 강진읍 맞춤형복지팀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의 해소와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를 강구하는 등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협력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복지사각지대의 적극적 발굴을 위해 8개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맺은 업무협약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과 강진읍 실정에 맞는 지역특화사업을 어떻게 운영 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선도지역과 협의해 벤치마킹을 실시하기로 했다.
안종실 공동위원장은“읍사무소 맞춤형 복지팀이 신설된 이후로 저소득 사각지대의 적극적인 발굴과 민간협력사업의 발굴 등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하다고 느낀다”며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주민들에게 적극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영갑 강진읍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으로 민관협력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져 행복한 강진,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10월에 신설된 비영리 단체로써 행정·복지·교육·자활 등 각계 분야의 전문가와 자원봉사자 등 14명의 위원으로 구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연계로 지역단위 보호체계 구축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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