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농아인체육대회, 장흥서 성황리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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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농아인체육대회, 장흥서 성황리 막 내려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7.04.1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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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과 임원 9백여명 참가해 12개 종목 두고 선의의 경쟁

 
지난 6일과 7일,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7회 전남농아인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전남농아인체육연맹이 주최하고 전남농아인체육연맹 장흥군지부가 주관했다.
전남 지역 17개 시·군에서 선수 650명, 임원 250명 등 모두 9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배드민턴, 탁구, 볼링, 수영 등 12개 종목에서 평소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전남농아인체육대회는 농아인 모두가 스포츠를 통해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청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17번째 대회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여수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목포시가 2위, 영광군이 3위, 영암군과 장흥군은 각각 모범선수단상과 입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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