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의 1번지 현장 리포터’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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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1번지 현장 리포터’ 출동
  • 장강뉴스 기자
  • 승인 2014.03.2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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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문화 개선 현장 모니터링, SNS 홍보 주력

 
강진군‘맛의 1번지 현장 리포터’가 주꾸미 철을 맞아 지난 17일 횟집이 즐비한 마량 미항의 음식업소를 찾았다.
강진군 음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맛의 1번지 현장 리포터’는 주민복지과 위생팀 직원 4명이 활동 중이며, 매월 관내 음식점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덜어먹기와 재탕금지, 위생찬기 사용,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음식문화 개선 실천사항과 친절서비스를 지도하고 있다.
특히, 맛의 1번지인 강진의 맛깔스러운 음식과 맛집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사진 촬영한 후 인근 관광지 정보 등과 함께 스토리로 구성해 강진군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에 게시하는 등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리포터 요원들은 마량 미항의 횟집을 돌며 영업주와 이용객을 대상으로 앞 접시와 집게 사용 등을 지도하고 3,4월이 제철인 주꾸미 요리와 전문식당을 강진군 블로그 등에 온라인 홍보하기 위해 상차림과 업소 정보를 스마트폰에 담았다.
강진군 송기훈 주민복지과장은 “남도답사 1번지인 강진군이 맛의 1번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음식문화 개선 정착과 음식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라인 마케팅 전략이 꼭 필요하다” 며 “음식업소의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위생팀 직원들이 직접 리포터로 나서 현장 지도와 SNS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은 음식산업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여 군민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맛의 1번지 음식관광객 유치, SNS를 통한 전략적 홍보, 강진회춘탕 대표음식 육성, 스토리가 있는 특화음식 발굴, 웰빙 밥상 프로젝트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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