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사상 유래없는 보통교부세 1842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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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사상 유래없는 보통교부세 1842억 확보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7.01.08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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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257억 증액…치밀한 계획 노력의 결과

장승호 실장 “지역경제 활성화 역점 주민 삶 행복”

장흥군(군수 김성)은 2017년 보통교부세로 역대 최고액인 184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1585억원 대비 257억원이 증액 되었으며, 2015년 1411억원 대비 431억원이 증액된 수치다.
장흥군 교부세 총액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역대 최대 규모를 갱신하게 됐다.
군은 역대 최대 규모의 보통교부세를 확보할 수 있었던 이유로 기획감사실장(장승호)을 중심으로 한 치밀하고 부단한 보통교부세 확보 노력의 결과로 꼽았다.
그동안 장흥군은 각종 행사와 축제에서 거품을 줄이는 등 경비 절감에 힘쓰면서 인센티브 요인을 높여왔다.
또한 지방세 징수율 제고와 체납액 축소에 성과를 보이며 다양한 수상 성적을 낸 것도 교부세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장승호 기획감사실장은 “2년 연속 역대 최대의 보통교부세 확보를 바탕으로 2016년도를 부채 없는 군으로 우뚝 서게 했다” 면 “2017년도는 확보된 예산으로 소규모 숙원사업, 노약자 및 소외계층 불편해소, 벼경영안정자금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추경에 편성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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