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학교급식 판촉 전담반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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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학교급식 판촉 전담반 구성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4.02.2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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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광주권 40개교, 400톤 이상 납품 목표

▲ 친환경쌀 학교급식 납품 확대를 위한 대책 회의
강진군은 지난 11일 칠량면 청림농원 교육장(농림부 지정 현장실습장)에서 전남 도청 주관으로 수도권에 전남 산 친환경쌀 학교급식 납품 확대를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지난 3년간 수도권 66개교에 569톤의 강진산 친환경쌀을 공급한 강진군통합RPC의 우수사례 발표를 비롯해 국내 최대의 수요지역인 수도권에 학교급식 납품처를 확대하기 위해 22개 시군의 추진 계획과 사례를 공유하고 세부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 했다.
이에 강진군은 조상언 친환경농업과장을 단장으로 학교(단체)급식 판촉 전담반을 구성하고 학교급식 관계자 및 학생 초청 친환경 체험 실시, 특산품 직판 행사, SNS 중점 홍보 등을 통해 수도권과 광주권을 집중 공략하여 올해 목표인 40개 학교, 400톤 납품 달성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또한 강진청자축제 및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수도권 소비자 초청 문화탐방, 2회 이상 납품처 방문 후 요구사항 수용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대도시 학교 및 소비자를 고객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올해를 ‘유통혁신 원년의 해’로 정하고 SNS 홍보, 팜파티, 직거래 행사, TV광고, 농촌 및 문화체험 행사 등 유통에서 관광까지 연계한 다양하고 혁신적인 마케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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