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차별화된 농업ㆍ농촌 시책 추진을 인정받아 2016년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6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농정업무 우수 추진 시·군에 대한 시상을 통해 사기를 높이고 농업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경영혁신 등 창조적 농정추진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농업정책 ▲친환경 농업 ▲식품유통 ▲축산정책 ▲산림산업 ▲공통분야 등 총 6개 분야 38개 항목에 걸쳐 농정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강진군은 농림사업 효율성제고 대책, 농업분야 자체시책개발, 친환경농업 업무, 귀리 향토산업 공모 선정, 산림행정 등의 주요 농정시책 추진에서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제일 잘하는 것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초록믿음 직거래 지원센터 운영과 강진 건강 10대 농수축산물 브랜드 육성, 전국 최고 화훼생산단지 조성, 농산물 감성문화마케팅 활성화 등 강진군에서 역점으로 추진하는 농업분야 강진희망 10대 프로젝트, 3030프로젝트가 주요 농정 특수시책 분야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강진군은 역대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2009년부터 2016년까지 8년 연속 수상 받음으로써 선진 농업군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